2022년의 두번째 시즌을 10월 3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떤 부분이 새롭게 바뀌었는지 소식을 알립니다.

만날 수 없어도
전할 수 있어요
TWR Korea 북방선교방송

지난 10월 30일부터 가을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작가의 서랍’이 종방되고 클래식, 찬양&복음성가, 가요, CCM, 4가지 장르로 운영하던 음악산책에 팝송을 추가해 더 다양한 음악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북한이 미국을 미워하는 건 많이들 아실겁니다. 그런데 그런 북한에서 관심을 가지는 외국어는 영어입니다. 북한에서 출세의 기본이 영어라고 할 정도로 영어에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청취자들에게 좋은 팝송을 소개하며 팝송을 들려주어 영어와도 더 친해질 수 있도록 팝송을 추가했습니다.

‘함께해요, 이 밤’은 6번 째 시즌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운동선수, 가수, 배우 등 세계를 놀라게 한 스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아랫동네 린민스타’, 성경 속 이야기를 현장감 있는 연기와 재미있고 깊이있는 해설로 풀어가는 ‘재미있는 성경이야기’, 청년 한동의 의사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라디오 주치의’, 골목교회에서 만난 평범한 남쪽 이웃들, 눈물과 웃음이 함께하는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골목교회 사람들’, 아랫동네 사람들이 즐겨부르는 대중가요, 노랫말이 아름다운 노래들을 배우고 불러보는 ‘어떤 가요’로 구성하여 청취자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길 기대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방송 중간에 주파수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일요일과 토요일에는 22:45, 평일에는 22:15에 9320kHz에서 방송을 시작하여, 23:00에 9870kHz로 주파수를 바꿔야하는 상황입니다. 방송을 듣는 도중에 주파수를 바꿔야하는데 청취자들이 놓치지 않고 방송을 계속 들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기도제목

    1. 사고 없이 시즌 변경 작업이 마무리 되어 감사합니다. B22 시즌 동안 맑고 선명하고 강력하게 방송되게 하소서.
    2. 방송 중간에 주파수가 바뀌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청취자들이 방송을 놓치지 않고 꾸준하게 들을 수 있도록 지켜주소서.
    3. 청취자들의 필요를 더욱 민감하게 채우는 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4. 일손이 부족합니다. 제작부에 2명의 풀타임 사역자를 보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