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한말로 된 조선어 성경을 낭독하는 봉사자를 소개합니다.
‘매일성경’ 프로그램을 제작하도록 봉사자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날 수 없어도
전할 수 있어요
TWR Korea 북방선교방송


성경 낭독 프로그램

성경을 자유롭게 읽을 수 없는 북녘의 성도들을 위해 TWR Korea 북방선교방송은 방송을 통해 성경을 들려줍니다. ‘매일성경’은 조선어(북한말)로 된 성경을 낭독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매일성경’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영적인 도움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현재 구약을 녹음 중인데, 세 명의 봉사자가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레위기를 맡은 김소정 봉사자(좌)와 출애굽기를 맡은 전현주 봉사자(우)

방송 가족 이야기

4월부터 ‘매일성경’ 프로그램에 합류한 이원창 봉사자가 있습니다. 현재 안양동은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작은 일이라도 북한 선교를 위해 쓰임받게 하시면 순종하겠다는 기도를 했는데, TWR을 소개받고 이번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를 맡은 이원창 봉사자

“사역자로 헌신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방송 진행자 준비를 하게 하셨는데, 덕분에 지금 이렇게 북한에 성경을 전할 수 있어 기쁩니다. 말씀을 전하려고 왔지만, 오히려 제가 말씀의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잘 섬기고 싶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 전파로 성경을 전하는 ‘매일성경’ 프로그램이 북한 성도의 영적인 필요를 채우게 하소서. 말씀이 전해질 때, 성령께서 청취자의 심령에 조명하여 주소서. 북녘땅에서도 성경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 구약성경 39권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낭독할 진행자들을 계속 보내주소서. 섬기는 봉사자들에게 하나님의 감동과 기쁨을 더하여 주소서.
  • 다양한 프로그램에 필요한 봉사자들을 보내주소서. 방송에 필요한 IT, 디자인, 홍보 등 각종 은사로 북한 선교에 함께할 동역자, 봉사자 등을 보내주소서.

‘매일성경’ 프로그램을 월요일 ~ 수요일 밤 10:55부터 15분 동안 송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