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전쟁을 치루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종식과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만날 수 없어도
전할 수 있어요
TWR Korea 북방선교방송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1년의 기간 동안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오랜 삶의 터전을 떠나 피난민이 되었습니다. 가족이 헤어져 어린이와 여성은 타국으로 피난을, 남자들은 전장으로 떠나야 했습니다. 짙은 어둠 속에서도 TWR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동역 기관 사역자들은 빛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벨라루스의 교회 예배 참석자가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체류하던 집시 수백명이 주님께로 돌아온 것입니다. 복음을 담은 영상과 소셜네트워크 메시지에 대한 반응이 수천명 이상입니다.

언제 이 전쟁이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TWR은 전쟁의 종식과 상흔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기도제목>

  • 속히 전쟁이 종식되게 하소서. 더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게 하소서.
  • 피난민들을 위해 생필품을 제공하는 일꾼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소서. 필요한 물품이 제 때에 공급되게 하소서.
  • 벨라루스 교회가 피난민을 사랑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지치지 않고 끝까지 사랑으로 피난민을 섬기게 하소서. 피난민 가운데 복음을 듣고 구원얻는 자가 날마다 더하게 하소서.
  • 24시간 인터넷 방송이 피난민들의 정서적, 영적 필요를 채우고 있습니다. 찬양과 성경 속 위로의 메시지가 절망하는 피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여 소망을 주게 하소서.
  • 참호와 지하실에서 촛불에 의지하여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TWR 우크라이나 사역자들은 안전하게 보호하소서. 청중에게 필요한 내용을 잘 담아낼 용기와 지혜를 주소서.
  • 우크라이나의 무너진 교회당을 다시 세워주소서. 미사일 포격으로 인해 건물 일부가 파손된 교회와 신학교가 청소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난 성도들과 전장으로 떠난 성도들이 많아 복구 일손이 부족합니다. 교회당 보수와 재건에 필요한 일손을 보내주소서.
  • 각 나라 수장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유럽연합 등 각 나라 대표들을 움직이셔서 전쟁을 멈추고 더이상 죽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결단을 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