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비로우신 하나님 – 우리에게 무엇이 좋은지 아시고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중에서도 가장 큰 선물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의 필요를 아시며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예비하신 복을 누리게 하소서.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마 7:9-11)

2. 산 소망 – 현실이 아무리 절망적이라도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은 소망의 근원이 되십니다. 우리의 소망이자 생명, 전부가 되시는 주님을 묵상하며 소망을 잃지 않게 하소서.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 (잠 13:12)

3. 절망 – 힘들고 두려운 일을 겪으며 주님을 절실히 찾게 될 때가 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자비와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저를 지키시고 필요를 채워 주소서.
“야곱이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자기와 함께 한 동행자와 양과 소와 낙타를 두 떼로 나누고 …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나는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모든 은총과 모든 진실하심을 조금도 감당할 수 없사오나, 내가 내 지팡이만 가지고 이 요단을 건넜더니, 지금은 두 떼나 이루었나이다. 내가 주께 간구하오니 내 형의 손에서, 에서의 손에서 나를 건져내시옵소서. 내가 그를 두려워함은 그가 와서 나와 내 처자들을 칠까 겁이 나기 때문이니이다.” (창 32:7-11)

4. 정죄함이 없나니 – 사탄이 악한 본성을 부추겨 죄인으로 살았던 우리가,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의롭게 된 선한 본성을 회복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결코 정죄함이 없는 삶을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 8:34)

5. 선을 이루심 – 아무리 바르게 살려고 노력해도 제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의롭게 사는 일은 주님께 속한 것임을 믿습니다. 주님, 제 의지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저를 통해 주님께서 계획하신 선한 일을 이루소서.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6. 기쁨 – 누구나 행복한 삶을 원하지만, 진정한 기쁨은 하나님의 뜻을 따를 때 맛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맛보는 기쁨은 세상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주님,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영원한 기쁨의 길로 인도하소서.
“내가 모든 재물을 즐거워함 같이 주의 증거들의 도를 즐거워하였나이다. 주의 증거들은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충고자니이다.” (시 119:14, 24)

7. 분별력 – 우리는 친구나 직장 동료, 가족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는데, 복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악인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자입니다. 주님, 주변의 목소리를 분별하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도우소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시 1:1)

8. 유혹 – 우리는 갑자기 죄에 빠지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라며 자기 잘못을 정당화하면서 점점 더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주님, 선한 양심을 지키며 현명하게 처신하게 하소서.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잠 1:10)

9. 진리의 편에 서라 – 세상의 영향을 받아 죄의 유혹에 빠지면 우리 양심은 힘을 잃습니다. 점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결국에는 성경의 진리를 조롱하게 되기도 합니다. 주님, 제가 진리 위에 굳게 서서, 악인의 말에 따르지 않고 악인들과 어울리지 않으며, 성경과 성경의 진리를 조롱하지 않게 하소서.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딤전 4:2)

10. 경건의 시간 – 믿음의 승리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려는 사람입니다. 성경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주님, 제자훈련 프로그램(Every Man a Warrior)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며 매일 말씀을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하소서. 말씀을 묵상할 때 제게 말씀하시어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 1:2)

11. 형통 – 남과 경쟁하며 인정받고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할 때 죄의 유혹에 빠지기 쉬워집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함께하실 때 우리는 평안을 누리며 결과를 감내할 수 있습니다. 시냇가의 나무가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처럼, 주님과 교제하며 형통한 삶을 살게 하소서.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시 1:3)

12. 번영 – 물질적 풍요와 직업적 성공에 집중하다 보면 더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고 죄를 멀리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믿음의 자녀를 길러내는 진정한 번영을 추구하며 살게 하소서.
“또 사람에게 말씀하셨도다. 보라,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욥 28:28)

13. 구하라 –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마 7:7) 우리를 도우시고 능력을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하나님의 뜻을 구할 때 우리의 문제가 기도로 바뀌고 응답해 주신다는 확신을 갖게 하소서.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마 7:7)

14. 찾으라 – 나무는 가뭄이 들거나 거친 바람으로 흔들리면 뿌리를 더 깊이 내립니다. 믿음의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의 폭풍을 만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더욱 견고하게 설 수 있게 하소서.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 마 7:7)

15. 두드리라 – 예수님께서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마 7:7)이라고 직접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께 돌아오는 자를 거절하지 않으시는 예수님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주님, 우리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살피고, 우리에게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을 기꺼이 돕는 마음을 갖게 하소서.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7)

16. 잊지 말라 – 원래 우리는 잘 잊어버리지만, 우리가 받은 축복과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기 원하신다는 걸 기억하면서 복의 근원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 103:2)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히 13:16)

17. 하나님의 형상 – 하나님께서는 남성과 여성을 똑같이 귀하게 창조하셨고, 서로 보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드러내도록 하셨습니다. 부부가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며 결혼생활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7)

18. 시련 – 예기치 못한 환난과 시련이 닥치더라도, 우리와 함께하실 주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며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약 1:12)

19. 전쟁 – 전쟁은 모든 것을 파괴하며 온갖 악이 만연한 때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이다”라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관해 고백했습니다. 어떤 문제보다 크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소서.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시 27:3)

20. 하나님의 장막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 죄를 대속하셨으며, 그 결과로 우리는 죄로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가 은혜를 확신하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을 때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소서.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 (시 27:5)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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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인내 – 인내는 고통스럽지만, 또한 성령의 열매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언제나 정확하며, 하나님의 전적인 통치하에 있습니다. 주님, 우리가 기도의 응답을 믿고 하나님의 때에 역사하실 것을 신뢰하며 기다리게 하소서.
“너는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강하고 담대하며 여호와를 기다릴지어다.” (시 27:14)

22. 박해 – 우리가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박해를 대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고난이라면 예수님처럼 기꺼이 감당하게 하소서. 
“내가 너희에게 종이 주인보다 더 크지 못하다 한 말을 기억하라. 사람들이 나를 박해하였은즉 너희도 박해할 것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것이라.” (요 15:20)

23. 승리자 – 어둠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서 마지막 승리를 거두실 것입니다. 주님처럼 담대하게, 세상을 이기며 살게 하소서.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 16:33)

24. 치료제 – 혼란한 세상에 살면서 불안을 떨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 눈이 하나님의 말씀을 주목하며 가장 좋은 치료제인 성경의 가르침에 순종하게 하소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

25. 마음과 생각 – 주님, 감사와 기도로 주님께 나아갈 때마다 평안을 내려주소서. 가정을 위해 바른 결정을 내리도록 도우소서.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 4:7)

26. 어지러운 세상 – 하나님 아버지, 남성들이 예수님의 삶과 성경 말씀을 따라 살며 불신자들에게 믿음이 무엇인지 드러내게 하소서. 어지러운 세상에 예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전파하도록 도우소서.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 15:11)

27. 마음의 준비 – 누군가 우리가 가진 소망에 관해 물어볼 때, 잘 대답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어느 때라도 대답할 준비를 하게 하소서.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벧전 3:15)

28. 복음 전도 – 주님, 점점 더 서로를 증오하고 적대시하는 사회에 사는데, 우리가 주님을 언제, 어떻게 전할지 가르쳐주소서.
“마땅히 할 말을 성령이 곧 그 때에 너희에게 가르치시리라 하시니라.” (눅 12:12)

29. 성장 – 주님,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기도하고, 성경을 묵상하기 원합니다. 이를 통해 예수님을 더욱 닮아가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을 살게 하소서.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벧전 2:2)

30. 저항 – 구원의 하나님, 하나님과의 풍성한 교제를 통해 넉넉해진 마음에 관해, 예수님을 통해 제 삶에 일어난 변화에 관해 증거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평강을 허락하셔서 험난한 세상에서 어둠의 세력과 맞설 수 있도록 도우소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