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R은 전 세계에 방송으로 복음을 전합니다. 오늘은 아프리카에서 온 소식입니다.

만날 수 없어도
전할 수 있어요
TWR Korea 북방선교방송

“하바리~.”

무슨 말이냐고요? 아프리카 말라위어인 치체와어로 말하는 ‘안녕하세요’입니다. TWR 아프리카 팀 앞으로 온 청취자 편지를 통해 TWR아프리카 제작팀이 배운 말이지요.

올해 여름, TWR 아프리카의 ‘100% Worship’ 프로그램이 ‘Wopship ConneXion’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더 좋은 일은 아프리카 전역으로 방송하는 뉴라이프 아프리카 위성 방송국의 전파를 타고 아프리카 곳곳에 복음 방송을 보낼 수 있게 된 일입니다. 아프리카인들은 ‘Wopship ConneXion’을 통해 음악을 듣고, 성경 퀴즈를 풀고, 코로나를 극복하도록 서로를 격려하며 성경과 하나님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부족과 언어가 각기 다른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지요. 

‘Wopship ConneXion’ 제작팀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준비하셨다고 말합니다. 아프리카에 뉴라이프 위성 방송국이 세워지기 15년 전부터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사역해왔고, 그로 인해 아프리카 전역에 보낼 방송으로 TWR 아프리카의 방송이 채택될 수 있었다고 말하지요.

TWR 북방선교방송도 북한으로 복음 실은 방송을 보내고 있습니다. 비록 청취자의 반응을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시며 한 사람의 생명도 놓치지 않으려고 우리 방송을 도구로 쓰신다는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