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후원자님들의 사랑과 기도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후원자님들 한 분 한 분에게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만날 수 없어도
전할 수 있어요
TWR Korea 북방선교방송

동서울노회 북한선교위원회 임원분들이 사무실을 방문하여 간사들을 격려해 주셨습니다. 2020년 5월 사무실 방문 당시에는 63인치 LED TV를 기증해주셨습니다. 덕분에 1년 8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매일 아침 간사 경건회와 ULC 국제 콘퍼런스, 선교사자녀 진로 상담 콘퍼런스, 소망의 기도회, 아시아지역파트너 콘퍼런스, 러시아 탈북민 양육 등 다양한 사역 일정을 어려움 없이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위원장님의 말씀처럼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목포에서 매년 대봉 감을 보내주셨던 서성숙 후원자님께서 올해도 어김없이 대봉 한 상자를 보내주셨습니다. 감은 일주일 만에 맛있게 숙성되었고, 커다란 감 하나면 오후 시간 간식으로 아주 딱입니다. 달콤한 그 맛에서 후원자님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이상수 후원자님은 책의 판매 수익금에서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탈북자를 진료하며 겪었던 일을 계기로 북한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고 계십니다. 만날 수는 없어도 북한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보내주셨습니다.

다양한 사연으로 후원과 기도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십니다. 그 모습도 참으로 다양합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을 후원자님들의 사랑으로 느낍니다. 후원자님들 한 분 한 분에게도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1.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다양한 손길을 통해 부족함 없이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2.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올 한 해 동안 우리 모두와 함께 하셨습니다. 이직 소식을 들을 수 없는 위쪽 동네에도 동일한 손길로 함께 하셨다고 믿으며 감사합니다.
    3.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에게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손길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