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중 –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왕은 여호와를 찾는 일에 힘쓰지 않아서 악을 행했습니다. 주님을 찾습니다. 제 안에 거하시며 저를 변화시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소서.
“르호보암이 악을 행하였으니, 이는 그가 여호와를 구하는 마음을 굳게 하지 아니함이었더라”(대하 12:14)
2. 복음 전달자 – 예수님께선 우리가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원하십니다.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나눌 기회를 주시고, 왕 중의 왕이신 주님의 대사로서 사명을 수행하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요 12:13)
3. 주님의 음성 – 여느 때보다 많은 소리가 우리의 집중을 방해합니다. 혼란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믿음을 굳건히 지키고,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사 6:8)
4. 교제 – 주님의 교회에 속해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교제할 수 있도록 허락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성도들과의 교제 속에서 평안과 하나됨을 누리게 하소서.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4:3)
5. 연합의 힘 – 기독교에 대해 적대적으로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승리하고 우리의 빛이 계속 타오르게 하는 건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지체를 허락하소서. 기독교 공동체에 속해있지 않은 이들이 다른 성도들과 교제할 수 있게 하소서.
“그들이 작별하고 안디옥에 내려가 무리를 모은 후에 편지를 전하니, 읽고 그 위로한 말을 기뻐하더라.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 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행 15:30~32)
6. 주님의 나라 – 정말 중요한 것은 이 땅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 속한 영원한 것입니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인 되신 예수님을 통해 정의와 평안, 기쁨을 맛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섬김이 주님과 사람들 모두에게 기쁨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롬 14:17, 18)
7. 인간성 회복 – 주님, 저는 ‘누가’라고 물었어야 할 때 지금까지 ‘왜’라고만 질문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구원하시고, 새롭게 하시고, 회복시키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를 온전케 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그저 이 땅에서 존재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살아있음을 느끼며 살게 하소서.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눅 4:18, 19, 21)
8. 길을 여시는 주님 – 주 예수님, 제 방식대로 해보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이런 제게 길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만이 하나님을 알아가며 신실하게 살 수 있는 길이십니다. 막다른 곳에서도 길을 만드시며, 주님의 길은 언제나 최선입니다. 항상 주님의 길로 인도하시고, 지켜주시고,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사 43:16)
9. 산 소망 – 주님, 저는 가끔 감당하기 힘든 순간에 절망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는 어려운 것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살리신 하나님께서 제 소망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산 소망을 보며, 주님께 소망을 두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10. 영원한 유산 – 주님, 모든 것을 잃고,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 같을 때, 주님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상속자가 된 걸 기억하게 하소서. 오직 주님만이 온전하고 영원하시니, 제 안에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4)
11. 거룩한 공회 – 코로나19는 예배와 교회 행사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주님, 우리가 이런 상황에 안주하거나 포기하거나 주의 일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대면 예배로 다시 돌아갈 때 새로운 원동력과 기쁨을 허락해 주소서.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시 122:1)
12. 우선순위 – 매일 주님을 찾아 가르침을 바라는 사람은 한결 안정되고 평안한 일상을 누릴 겁니다. 주님, 그날그날의 풍파가 저를 덮치기 전에 주님의 얼굴을 보기 원합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시 143:8)
13. 대응 – 바울 사도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자녀가 학교, 친구, 주변 상황에서 마주하게 되는 이념과 사상에 대항할 힘을 기르며, 오직 성경의 길을 걷게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 1:7)
14. 결혼 – 주님, 성령님께서 제 삶에 함께 해주셔서 결혼 생활 중에 성령의 열매인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가 나타나게 하소서. 또한 어려움을 겪는 다른 부부를 돕게 하소서.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 5:22)
15. 생계 – 많은 가장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을 돌보시며 보호하시는 증거로 이들에게 문을 열어주소서. 이를 통해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고,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시 37:23)
16. 자녀 – 부모에게 자녀의 나이와 상관없이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며, 성경을 가르칠 지혜를 주소서. 자녀들이 주님을 사랑하고 온 마음을 다해 성경적 진리를 따라 살게 하소서.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 6:6, 7)
17. 결단 – 음란물의 유혹을 뿌리치고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거부할 힘을 갖게 하소서. 정결하고 거룩하게 가정을 지키도록 결단하게 하소서.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시 119:115)
18. 온전함 – 가정을 이끄는 건 가장의 특권이면서 동시에 매우 높은 진정성이 요구됩니다.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며 주님께 삶을 내어드릴 때 그리스도의 생명이 넘쳐흐르게 하시고, 안에서나 밖에서나 모범이 되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 가정을 이끌게 하소서.
(요한복음 15장)
19. 작은 죄 – 유혹은 사소한 문제부터 큰 문제까지 다양한 형태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남성들이 음란물이나 기업 비리에 민감한 만큼 사소한 거짓말과 탈세에도 민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눅 16:10)
20. 인격 – 우리의 본성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드러납니다. 남성들이 공적, 사적으로 일관된 삶을 살게 하소서. 주님의 눈앞에서 합당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소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눅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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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신뢰 – 많은 남성이 가정을 부양하기 위해 고민합니다. 실업률과 물가가 상승할 때, 인생의 황금기가 다가올 때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심을 믿으며, 바른 직업윤리를 갖고 주님을 신실하게 따르게 하소서.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 6:25~34)
22. 명예 – 흠이 없고 좋은 인성을 쌓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산을 소중히 여기고 바르게 관리하도록 도와주소서.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하게 하소서.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잠 22:1)
23. 영생을 위한 투자 – 삶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영생을 위해 투자할 기회입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의 은혜로 영생을 선물 받았지만, 우리의 보상은 지금 어떤 삶을 사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용기를 내어 진정으로 올바른 일에 투자하게 하소서.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전 9:10)
24. 소망의 통로 –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자이자 주님이시라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자, 예수님의 제자가 되도록 부름 받은 겁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하고, 주님께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우리를 통해 역사하셔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소망을 주소서.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고전 9:26)
25. 구세주를 만남 – 시몬 베드로의 형제인 안드레는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베풀 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곧바로 베드로에게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주님, 어떤 기회든지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초대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시 96:2)
26. 가서 전하라 – 오늘도 주님이 선포하신 구원의 복음을 듣지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가서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는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요 1:40)
27. 와서 보라 – 나다나엘은 나사렛이란 작은 동네에서 선한 이가 나올 수 없다며 의심했지만, 빌립은 쉽게 포기하지 않고 “와서 보라”고 했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만난 나다나엘은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에게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당신은 이스라엘의 임금이로소이다”(요 1:49)
28. 진리를 전함 – 성경은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말만 하는 거짓 교사들이 올 때를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하나님의 말씀만을 선포할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딤후 4:3)
29. 참 기쁨 –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지금 시대에 도덕적 가치가 점점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깝지만 이러한 사회의 문제가 주된 관심사가 되지는 않아야 합니다. 어떤 상황이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쁜 마음으로 전하게 하소서.
“또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고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며, 또 아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사 우리로 참된 자를 알게 하신 것과, 또한 우리가 참된 자 곧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이니, 그는 참 하나님이시요 영생이시라”(요일 5:19, 20)
30. 담대함 – 압박으로 짓눌리고 어떤 해결책이 보이지 않을 때라도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주님의 관점을 보여주시고, 참 평안을 주시며, 견딜 수 있는 소망을 주시려고 기다리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주님께 기도로 나아가 담대함을 얻게 하소서.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시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