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자 기도 (2021년 10월)

1. 주님께 아뢰라 – 무슨 일이든지 주님께 기도하게 하소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 4:6)

2. 항상 기뻐하라 – 바울 사도는 감옥에서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빌 4:4)고 했습니다. 우리의 가장 좋은 친구이신 주님은 모든 상황을 변화시키십니다. 언제나 우리를 도우시는 전능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3. 관용 –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우리 마음을 평안하고 건강하게 하며, 다른 사람에게 상냥하고 친절하도록 우리를 변화시킵니다. 주님, 우리 삶에 늘 함께하소서.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빌 4:5)

4. 자족 – 나의 가치는 내가 얼마나 가졌느냐에 달려있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제게 맡겨주신 소유에 만족하고,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게 하소서.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 4:11)

5. 공감 –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하신 것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진정으로 감사를 표현하게 하소서. 이것처럼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공감하며 배려하게 하소서.
“유대인들에게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은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에 있는 자 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고전 9:20)

6. 분노 – 분노와 증오는 사회를 무너뜨리고 가정을 파괴합니다. 우리에게 복수심과 억울한 감정을 일으키는 사단의 유혹을 물리치고,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게 하소서.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약 1:20)

7. 하나님의 사랑 –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 49:15) 하나님께서 저를 잊으셨거나 보살피지 않으신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이 말씀을 떠올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

8. 나를 아시는 주님 – 제 머리카락의 수까지 세실 정도로 저를 잘 아시는 주님, 주님의 손바닥에 남은 상처를 통해 기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사 49:16)

9. 보호하시는 주님 –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신다는 주님의 약속이, 우리가 어떤 고난도 겪지 않게 하신다는 약속은 아닙니다. 주님, 인생의 폭풍우가 몰아칠 때 잘 견딜 수 있도록 함께해 주소서.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시 91:11~12)

10. 성도의 교제 – 코로나 상황으로 다른 사람과 만나지 못하는 동안, 우리는 성도의 교제가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있는지 깨달았습니다. 고립된 성도들이 믿음으로 이겨내고 다양한 방법으로 교제하며 성장하게 하소서.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

11. 복음전도 – 삶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은 다윗처럼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나눠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감사와 찬양을 선포하게 하소서.
“여호와여 내가 무죄하므로 손을 씻고 주의 제단에 두루 다니며, 감사의 소리를 들려 주고 주의 기이한 모든 일을 말하리이다” (시 26:6~7)

12. 준비 – 질병과 사고, 죽음 그 어떤 것도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깨달아 가정과 교회, 일터에서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살아가게 하소서.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사 38:1)

13. 신념 – 우리는 성경의 원리와 가치를 거부하는 사회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주님, 기드온처럼 주님의 뜻에 따라 가정을 이끌게 하소서.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방해받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그 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 곧 칠 년 된 둘째 수소를 끌어 오고 네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삿 6:25)

14. 양육 –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자녀에게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특권이고 책임입니다. 주님, 지혜와 분별력을 주셔서 말보다 행동으로 본을 보이게 하소서.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엡 6:4)

15. 아내 – 아내를 하나님의 딸로, 연약한 그릇으로 여기며 존중하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하게 하소서.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 3:7)

16. 조언 – 남성들은 대개 다른 사람의 조언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합니다. 가정문제, 재정문제 등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열린 마음으로 조언을 듣게 하소서.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무너지고 지략이 많으면 경영이 성립하느니라” (잠 15:22)

17. 균형 – 돈은 적절히 사용할 때는 유익하지만, 욕심을 내면 문제를 일으키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가정의 필요와 행복을 위해 재정을 사용하면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눌 수 있도록 균형있게 관리하게 하소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딤전 6:10)

18. 신뢰 – 제가 아무리 선한 일을 하려고 노력해도, 제 노력만으로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합니다. 참된 선의 근원이신 주님, 제 의지를 주님 앞에 내려 놓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통해 계획하신 선한 일을 이루소서.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 (시 37:3)

19. 소원 – 주님, 그 동안 세상 것을 많이 추구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만을 간절히 원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게 하소서.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시 37:4)

20. 주님의 임재 – 때로는 삶이 힘겨워 감당하기 어렵지만, 그때가 바로 주님의 동행을 경험할 수 있는 은혜의 때입니다. 제 짐을 함께 지고 붙잡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시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