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지역 ‘소망의 여인들’ 사역자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인 ‘ULC Asia’가 온택트로 열렸습니다. 그 후기를 전합니다.
만날 수 없어도
전할 수 있어요
TWR Korea 북방선교방송
‘소망의 여인들’ 한국팀이 주최했던 ‘Asia Unite Leaders’ Conference’를 은혜 속에 잘 치렀습니다. 전 세계 각지에서, 각각 다른 시간대에 모였지만 하나님의 동일한 은혜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새벽 4시에, 호주와 파푸아뉴기니에서는 늦은 밤에 참가했는데, 75명의 모든 참가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하나가 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Uniting’, 연합을 주제로 소망의 여인들 국제 대표인 페기 박사가 ‘그리스도와의 연합’, ‘성도의 연합’, 그리고 ‘세상과 어떻게 연합할 것인지’를 전했습니다.
‘소망의 여인들’은 전 세계에서 소외되고 차별받는 여성들을 교육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준비시키는 사역을 합니다. 고통으로 신음하는 여성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죽은 나사로에게 ‘일어나 나오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소망과 새생명을 주는 것처럼, ‘소망의 여인들’은 고통과 어둠에 갇힌 여성들에게 소망을 전하기 원합니다.
아시아 10개 지역의 사역자들이 각자의 나라에서 어떻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지 나누었습니다. 마을에서 유일한 기독교인이 된 소녀는 ‘소망의 여인들’ 방송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분노와 복수심에 가득 차 있던 사람이 ‘소망의 여인들’을 통해 사랑과 용서를 배웠습니다. 기독교인 인구가 1% 미만인 미전도종족이 라디오를 통해 복음을 들었습니다. 문맹률이 30%에 달하는 곳에서 방송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전도자가 갈 수 없는 북한 땅에 ‘소망의 여인들’ 방송이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소망의 여인들’ 기도 동역자들은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는, 어디에 있는지도 잘 모르는 나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만나 본 적도 없는 여인들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귀한 열매들이 계속 열릴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제목:
- 아직 ‘소망의 여인들’ 사역을 시작하지 못한 방글라데시와 몽골에 일꾼을 보내주소서.
- ‘소망의 여인들’ 사역이 중단된 베트남과 호주, 미얀마, 중국에 사역자를 보내주소서.
- 충성스럽게 헌신하고 있는 ‘소망의 여인들’ 사역자들이 마음껏 사역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혜와 재정을 채워주소서.
-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에 지역 담당 코디네이터를 세워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