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활 신앙 – 저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 부활하셔서 저와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알며 주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능력을 힘입어 새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 6:2-3)
2. 영과 육 – 하나님 아버지, 저는 제 육신의 재능, 힘, 능력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속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육신의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서 얻은 것은 육에 속해 썩어질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성령의 충만함을 더욱 소원합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도록 저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이 나타나게 하소서.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7-8)
3. 생명의 연합 –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고, 성령으로 그리스도와 하나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써 옛 삶을 버리고 그리스도 함께 사는 새 삶을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롬 6:3)
4. 주님의 것 – 주님, 십자가의 피 값으로 저를 사셨으니 저는 주님의 것입니다. 육신에 속한 옛 생명은 죽고 성령 안에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께 맡긴 제 삶을 온전히 주관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성령께서 저를 보호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소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갈 5:24-25)
5. 참된 자유 – 우리는 아담 때부터 사탄의 종이었지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속함을 받아 죄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주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태어난 피조물인 제게 주님의 생명을 선물로 주시니 감사합니다. 참된 자유를 누리며 살도록 도우소서.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요 8:36)
6. 결정 – 우리 삶은 결정의 연속입니다. 결정을 앞두고는 육신의 본능이 아닌 성경을 따라 결정해야 합니다. 육신의 유혹과 충동을 따르지 않고 성령의 가르침을 따르도록 도우소서.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갈 6:8)
7. 내려놓음 – 가정 안에서도 이기심과 시기가 생겨나는데 성경은 이런 것들을 “육신의 일”이라고 합니다. 제가 가족을 위해 저의 욕구와 기호를 기꺼이 내려놓도록 도우소서. 화목하고 평화로운 가정이 되게 하소서.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갈 5:20)
8. 세상을 본받지 않도록 – 성경은 우리에게 세상의 행위와 이치를 따르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우리는 종종 세상에서 배척당하지 않으려고 성경의 규율과 세상의 이치 사이에서 적당히 타협합니다. 주님, 우리가 가정을 위협하는 세상의 압력에 당당히 맞서 싸우도록 용기를 더해 주소서.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
9. 용서 – 고백하지 않은 숨은 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는 장벽이 됩니다. 가정의 불화가 해결되지 않을 때, 부부 사이나 자녀와 부모 사이에 벽이 높아집니다. 주님, 가족이 서로 용서하여 관계를 회복하도록 도우시고 가정을 치유하소서.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사 59:2)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약 5:16)
10. 사람을 낚는 어부 –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을 주님께로 인도 하는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우리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어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 인도하며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도록 하는 사명을 완수하게 하소서.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
11. 주님의 대사 – 우리 주님의 대사가 되는 일은 힘든 일이 아니라 은혜가 넘치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꼭 우리를 통해서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우리에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비록 절망할 일이 가득한 세상이지만, 전능하신 주님의 대사로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눅 19:40)
12. 기회 – 하나님은 때로 우리가 미처 예상치 못할 때에도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해 말할 기회를 주십니다. 용기를 가지고 열어놓으신 기회를 잘 살리게 하소서.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벧전 3:15)
13. 한 몸 – 기독교인은 지상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특별한 동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성도와 교제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다른 믿는 자로부터 조언과 격려를 주고받으며, 서로 지체가 되어 함께 한 몸을 이루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고전 12:12-14)
14. 마음의 빛 – 예수님은 주님을 따르는 사람의 마음에 살아계십니다. 예수님, 제가 더욱더 주님을 닮아가게 하시고, 마음속에서 빛나는 주님의 빛을 세상에 비추어 다른 사람들이 주님의 임재를 보고 나오도록 도와주소서.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 4:6)
15. 조화 –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영과 육을 가진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도록 몸과 영혼이 조화롭게 하소서.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16. 영적인 힘 – 우리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영적인 존재입니다. 매일 기도와 예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짐으로써 영적인 힘을 기르도록 도우소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세상의 고난을 극복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17. 평정심 – 사람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주님, 제가 나쁜 감정에 휩싸이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잘 유지하게 하소서. 제가 하나님의 고요한 임재 가운데 마음이 더욱 건강하고 성숙하여 가까운 가족이나 만나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게 하소서.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18. 하나님의 성전 – 우리 몸은 성령의 전입니다.(고전 6:19)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거룩함을 추구하며, 영에 속한 삶을 살아감으로써 성령님의 통치 안에 머물게 하소서.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고후 7:1)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엡 5:18)
19. 균형 – 우리 몸이 성령의 전이 된다는 건 우리의 육체도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영양이 골고루 갖추어진 식단과 적절한 일상의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유지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20. 하나님 신뢰 – 많은 사람들이 사회·정치·경제·질병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자 애씁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람들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일에도 충실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분별력을 주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의뢰가 있나니 그 자녀들에게 피난처가 있으리라”(잠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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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돕는 배필 – 성급하고 이치에 어긋나는 결심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이 자존심을 지키려고 아내의 조언을 듣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남편이 돕는 배필인 아내의 조언을 존중하며 좋은 아내를 두었다는 자부심을 갖게 하소서.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를 바른 줄로 여기나 지혜로운 자는 권고를 듣느니라” (잠 12:15)
22. 인자 – 하나님 아버지, 제가 친근하고 자비로우며 사려 깊은 사람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인자한 자는 자기의 영혼을 이롭게 하고 잔인한 자는 자기의 몸을 해롭게 하느니라”(잠 11:17)
23. 관대 – 우리는 부를 축적하는 것으로 세상에서 안전을 추구하려는 욕구를 이겨내야 합니다. 주님, 제가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귀를 기울이고, 주변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잠 11:25)
24. 잘 배우도록 – 내가 좋은 의도를 가졌기에 나 스스로 옳다는 생각을 하기가 쉽습니다. 주님, 다른 사람이 저를 바로잡아줄 때 겸손하게 잘 배우게 하소서.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잠 9:8)
25. 진정한 지혜 – 경험과 지식과 좋은 판단이 선택의 기로에서 우리를 지혜롭게 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함에서 비롯됩니다. 좋은 안목을 주시고 성경을 매일 공부할 때 지혜를 더하소서.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잠 9:9a)
26. 의인 –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의의 옷을 입혀 주십니다. 우리 내면이 의인으로 변화된 것처럼, 외면의 행동과 삶도 예수님을 닮게 하소서.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잠 9:9b)
27. 슬기로움 – 은보다 금이 귀한 것처럼 잘 말하는 것보다 잘 듣는 것이 더 귀합니다. 오늘날 무분별하게 넘쳐나는 온갖 거짓 정보에 속지 않고 분별하게 하소서. 하나님 안에 거함으로써 통찰력을 갖게 하소서.
“슬기로운 자는 지식을 감추어도 미련한 자의 마음은 미련한 것을 전파하느니라”(잠 12:23)
28. 의로움 – 의인은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싸울 만큼 강인합니다. 믿는 가정의 아버지가 강인함의 모범이 되며, 가족과 하나님을 향한 진실된 사랑으로 자녀에게 영감을 주도록 도와주소서.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 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잠 13:22)
29. 분냄 – 성경은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약 1:20)고 경고합니다. 자기감정을 조절하고 화를 절제하도록 도와주소서.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잠 15:18)
30. 탐욕 – 탐욕은 양심이 타락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이익만을 좇게 만듭니다.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항상 정직하고 다른 사람의 권리와 필요를 생각하게 하소서.
“이익을 탐하는 자는 자기 집을 해롭게 하나 뇌물을 싫어하는 자는 살게 되느니라”(잠 15:27)
31. 동기 – 우리 자신을 바르게 알려면 정직해야 하고 약점을 감추지 않을 용기도 필요합니다. 우리는 원죄를 물려받아 불완전하게 태어나며 모두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능을 따라 행동하지 않고, 우리 마음에 거하시는 성령님을 따르는 삶을 살도록 도우소서.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