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R 북방선교방송에서는 일본어 소망의 여인들 방송 제작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여러 명의 진행자가 다양한 삶의 주제들을 가지고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수다스럽고 재미나게
방송을 꾸려갑니다. 한국인 선교사와 함께 방송을 만들고 있는 J-Hope 팀을 소개합니다.
만날 수 없어도
전할 수 있어요
TWR Korea 북방선교방송
저는 히라시마 노리코 입니다.
저는 일본인이지만 한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한국에서 살았습니다. 제 부모님도 한국에서 40년 가까이 살면서 일본이 한국에 저지른 잘못에 대해 주님 안에서 사죄하고 화해하는 사역을 하고 계십니다. 일본인 목사와 결혼하면서 일본으로 갔다가 아버지의 사역을 돕기 위해 6년 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재 남편은 서울일본인교회 부목사이며, 저는 전도사입니다. 소망의 여인들에 참여하면서 세계에 고난받는 여성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여성들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영적 후진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구원을 위해 많은 한국 선교사님들이 기도하며 사역하고 계시는데, 북방선교방송에서도 북한 뿐만 아니라 일본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해 귀한 사역을 맡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일본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가와모토 마미라고 합니다.
2015년 늦봄에 한국 사람과 결혼하면서 대한민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예술과 영상을 이용해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의 파레트 교회’에서 사모로 섬기고 있습니다. 개척교회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데, 이것이 저의 굳은 마음을 여는 훈련이 되고 있습니다. 잘 이겨내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는 소망의 여인들에 참여하면서 저의 조국인 일본에 대해서 더 깊고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대본 수정을 통해 제 신앙을 뒤돌아보며 정리하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제가 지혜롭고 담대하게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과 놀라운 힘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신 기쁜 마음으로 방송에 임한다면 청취자들에게도 이 기쁨이 전해진다고 믿고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야마기시 미나코입니다.
신학을 공부하는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온 지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이곳에서 주님을 섬기는 여러분들과 만나게 되고, ‘소망의 여인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마이크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좀처럼 익숙해지지 않고 여전히 어렵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즐겁게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일상의 모든 일들을 통해,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 안에서의 진정한 소망과, 하나님의 사랑, 구원의 길을 더 많은 여성에게 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복음을 잘 모르는 일본 사람들에게 복음을 실은 방송을 알리면서, 프로그램의 내용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고 싶습니다.
저는 블레싱재팬 선교회 공동대표로 있는 윤성혜 선교사입니다.
23년째 일본 선교를 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부터 미디어 선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던 차에 TWR Korea를 통해 ‘소망의 여인들” 사역 협력 요청을 받고 감사와 기쁨으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일본 사모님들과 함께 방송으로 선교하는 기회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멋진 선물입니다.
복음화율이 0.42%인 일본에 복음을 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믿음이 있더라도 신앙을 지키기가 쉽지 않고 여전히 예수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세주임을 모르는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소망의 여인들’ 을 통해 생명 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제목 :
- 일본 여성에게 복음을 전하는 ‘소망의 여인들’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정과 재능 있는 일꾼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월 4편 제작을 목표로 하는 번역, 교열, 낭독, 녹음, 편집 등의 각 제작 단계에서 참여자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맡은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소서.
- 안정적인 제작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재정을 채워주소서.
-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의 일본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