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이야기
3.1 독립만세운동 100 주년을 맞아 유관순의 용기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소망이 필요한 사람들이 용기를 가지도록 격려하는 방송이 되도록 기도해주세요.
2019년 3월 1일, 오늘은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사회 곳곳에서 3.1 정신을 고취하고 세계화하려는 노력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뉴욕주에서는 매년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Yu Gwan-sun Day)로 지정하였습니다. 이 만세운동의 중심에 있었던 유관순은 17세의 가녀린 소녀였지만, 소녀의 용기있는 몸부림은 암울했던 우리 민족에게 큰 소망을 주었습니다.
일제강점기 말,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단파방송청취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국내 관제방송에서는 연전연승한다는 내용만이 방송되었으나 방송 기술직에 종사하던 사람들은 국외 단파방송을 몰래 청취했습니다. 임시 정부가 중경방송국을 통해 전한 일본 패전 소식을 들었고, 또 ‘미국의 소리’방송을 통해 세계의 정세를 파악했습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소식은 한국인에게 소망을 주었습니다.
지금도 북한에서는 단파방송으로 전해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와 주민이 소망을 얻고 있습니다. 이 일에 함께 기도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손 모아 기도해주세요.
- 닫혀 있고, 영적 어두움이 가득한 북녘의 주민들에게 TWR Korea 북방선교방송이 빛과 소망을 전해주는 생명줄이 되게 하소서. 위협을 감수하며 방송을 듣는 성도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소서.
- 전 세계에서 230개의 언어로 사역하는 TWR을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보게 하시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