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자 기도 (2021년 7월)

1. 진정한 변화 – 노력으로 얻는 변화는 한계가 있지만, 진정한 변화는 주님으로부터 비롯됩니다. 주님, 저를 찾아오신 주님을 영접하여 주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것을 감사합니다. 제게 일어난 진정한 변화가 제 삶에서도 나타나게 하소서.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2. 선한 일 –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위해 선한 일을 하고 싶지만, 저는 너무 약하고 능력이 부족합니다. 주님께서 역사하셔서 저를 통해 주님의 선한 일을 이루소서.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롬 7:18)

3.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 – 주님, 저는 제가 알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몰랐지만,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제 지식에 의지해 살아가지 않고, 필요한 것을 가르쳐 주시는 주님을 믿고 따르게 하소서.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행 15:18)

4. 바로잡을 때 – 하나님께서는 과거의 일을 성취하신 것처럼 미래의 일도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음을 바르게 세우고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제게 가장 좋은 것을 허락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사 42:9)

5. 온전한 믿음 – 주님, 제가 이제까지 주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제 모든 것을 주님께서 주관하시도록 제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 드립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살지 않고 믿음으로 주님과 함께 걷는 은혜의 삶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 2:17)

6. 중재자 – 가정에서 생기는 갈등으로 서로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남편들이 가장으로서 그런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다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거늘 미련한 자마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잠 20:3)

7. 자녀의 방황 – 기독교인의 자녀 열 명 중 한 명이 교회를 떠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자녀들이 주님을 떠나는 마음 아픈 가정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모들에게 인내심과 끈기를 주시고, 마침내 자녀들이 다시 주님께로 돌아오는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눅 15:20)

8. 명예 – 선한 사람도 죄를 짓고, 타락하며, 무너질 수 있습니다. 주님, 제 삶이 가족에게 본이 되며, 본받을 만한 유산으로 남게 하소서.
“공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잠 14:34)

9. 저항 – 많은 남성이 직장 생활에서 부정부패를 경험합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순전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며, 불법 부당한 일에 저항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주소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이는 네 머리의 아름다운 관이요 네 목의 금 사슬이니라. 내 아들아 악한 자가 너를 꾈지라도 따르지 말라. 그들이 네게 말하기를 우리와 함께 가자. 우리가 가만히 엎드렸다가 사람의 피를 흘리자 죄 없는 자를 까닭 없이 숨어 기다리다가, 스올 같이 그들을 산 채로 삼키며 무덤에 내려가는 자들 같이 통으로 삼키자. 우리가 온갖 보화를 얻으며 빼앗은 것으로 우리 집을 채우리니, 너는 우리와 함께 제비를 뽑고 우리가 함께 전대 하나만 두자 할지라도, 내 아들아 그들과 함께 길에 다니지 말라. 네 발을 금하여 그 길을 밟지 말라. 대저 그 발은 악으로 달려가며 피를 흘리는 데 빠름이니라. 새가 보는 데서 그물을 치면 헛일이겠거늘, 그들이 가만히 엎드림은 자기의 피를 흘릴 뿐이요, 숨어 기다림은 자기의 생명을 해할 뿐이니, 이익을 탐하는 모든 자의 길은 다 이러하여 자기의 생명을 잃게 하느니라.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잠 1:7~20)

10. 치유 – 주님께서 치유하지 못할 상처는 없지만, 많은 사람이 과거의 경험과 잘못된 관행으로 생긴 상처를 모두 치유하지 못한 채로 결혼합니다. 기독교인들이 결혼을 통해 주님의 위로와 치유를 경험하게 하소서.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벧전 2:24)

11. 영적 비밀 –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성령께서 영적인 비밀을 깨닫도록 인도하십니다. 주님, 제가 성령께서 가르쳐주시는 말씀을 이해하고 그 가르침을 기꺼이 따르게 하소서.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눅 24:45)

12. 최우선 – 영적 성숙을 위해서는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필요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과의 관계를 최우선으로 하도록 도와주소서.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13. 복 있는 삶 – 다윗 왕은 시편 1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면 물가에 심긴 나무처럼 열매가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주님, 다윗처럼 제게도 부지런히 주님을 찾을 때 복된 삶을 약속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1~3)

14. 쉬지 말고 기도하라 – 세상에는 인간이 볼 수 없고 제어할 수 없는 것이 존재합니다. 성경은 보이지 않는 주권과 힘, 영적인 통치자들을 알려주며, 우리가 주님의 편에 서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주님, 우리의 삶과 정부, 세계 여러 나라들을 주님께서 다스려 주시고 주관하여 주소서.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소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 5:17)

15. 말씀 전파 – 예수님과 오래 함께할수록 예수님을 더 잘 알게 됩니다. 주님, 우리에게 알려주신 영적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 잘 전파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더해 주소서.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딤후 2:24~26)

16. 제사장 – 가장은 각 가정의 제사장, 곧 영적 지도자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나아가 사람들과 하나님 사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합니다. 주님, 믿음의 가장들이 주님을 잘 드러내고, 아내와 자녀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도록 도와주소서.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 하나님께 속한 일에 사람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하는 제사를 드리게 하나니”(히 5:1)

17. 선지자 – 가장은 가정의 지도자이자 선지자이기도 합니다. 선지자는 백성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사람이며, 부모는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칠 특권이 있습니다. 주님, 제가 가족에게 주님의 말씀을 전하며, 때를 따라 잘 가르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 6:6~7)

18. 사명 완수 – 예수님께서 세상을 구원할 계획을 완수했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까지 구원과 선교를 이루신 주님, 제가 세상을 떠날 때까지 주님께서 맡기신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사명을 완수하도록 도와주소서.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요 19:30)

19. 사랑 –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사랑을 표현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에게 베푸는 삶을 가르치는 가정은 복된 가정입니다. 바울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주님, 우리가 다른 사람의 필요를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엡 4:28)

20. 고요 – 세상은 무척 불안하고 시끄럽습니다. 어디서나 아우성입니다. 그중에는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목소리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고요해져야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주님, 고요한 중에 분명한 음성으로 제게 말씀해 주시옵소서.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시 4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