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수천 명의 ‘소망의 여인들’ 중보자들은 수년 동안 아랍권과 중앙 아시아 그리고 북아프리카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도록 기도했습니다. 현재 수백만의 여성 난민들이 고국을 벗어나 유럽에서 안전과 소망을 찾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사랑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선물로 주시는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모든 여성에게 구원과 소망이 되소서
몇 년 전의 유럽 이민 위기는 누그러졌지만, 아직도 전 세계에는 전쟁과 박해, 기아 또는 자연재해로 인해 강제 이주된 수백만 명의 난민과 국내 실향민이 있습니다. 비참한 환경을 벗어나기 위해 고국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질병과 강간, 노예, 기아, 죽음의 위험을 맞게 됩니다. 이는 난민 수용소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두려움과 외상에 시달리는 그들에게 소망을 줄 수 있는 기독교인 친구들이 필요합니다.
이 수백만의 난민들은 육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충격으로 수년간 힘든 시간을 보낼 것입니다. 대부분은 노쇠한 부모를 뒤로 하고 고향을 떠났으며, 심지어 사랑하는 사람이 끔찍한 죽음을 당하거나 잔인하게 매를 맞고 강간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언어, 법과 관습을 배워야 하는 그들은 대부분 새로운 나라에서 환영받지 못합니다. 그들은 새로운 공동체에 문화적 변화를 일으킬 것이고, 그 결과 많은 이웃들은 그들을 두려워하거나 싫어하게 될 것입니다.
TWR은 더 나은 삶을 위해 모든 것을 두고 떠나 온 난민들에게 소망을 전하기 원하여, 교회 및 난민 사역자들과 협력해서 망명 신청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은 미디어 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언어와 문화에 맞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거류민이 너희 땅에서 너희와 함께 있거든 그를 학대하지 말라.” 레위기 19:33
간절히 기도합니다.
- 식량, 깨끗한 물, 전기, 위생 시설이 한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가족을 돌보기 위해 애쓰는 난민 어머니를 위로하소서.
- 난민들의 모국어로 제작된 ‘소망의 여인들’ 프로그램이 예수님을 알고 싶어하는 이들의 필요를 채우게 하소서.
-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선물에 대해 처음 듣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많은 난민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자신의 신념을 선택할 자유가 주어진 것이 처음입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게 하소서.
- 세계 최대 규모인 케냐 다다압 난민촌이 시설 폐쇄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두려워하는 난민들을 도우소서.
- 수천 명의 난민이 교회에 참석하고 심지어 세례를 요청합니다. 비록 어떤 이들은 망명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그렇게 하기도 하지만, 이들이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따르게 하소서.
- 보호자 없이 아디스 아바바에 거주하고 있는 760명에 달하는 난민 어린이들에게 위탁 가정과 안전한 집이 제공되게 하소서. 어린 시절에 당한 폭력으로 생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소서.
- 수천 명의 가난한 난민이 자신의 나라로 몰려들 때, 가족의 생계를 위해 온갖 애를 쓰고 있는 현지인들의 마음을 다스려 주소서.
- 자신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기아, 노예, 고문, 살인을 피해 에티오피아의 난민 수용소를 찾아 간 수천 명의 에리트레아인들을 보호하소서.
- 망명을 원하는 난민들에게 손을 내미는 유럽의 기독교인 여성들을 축복하소서. 중동,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유럽에서 온 난민들이 안전한 거처와 기독교인 사이에서 하나님의 구원 선물을 발견하게 하소서.
- 주로 케냐, 에티오피아, 예멘에서 80만 명 이상의 소말리아 난민들이 모국어로 ‘소망의 여인들’ 방송을 듣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사랑하고 존귀히 여기며, 문화적 관습에 갇혀 있던 삶에 자유를 주신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 미얀마에서 온 14만 명의 난민들 중 대부분은 카렌족으로, 태국의 난민 캠프에 살고 있으며 일부 난민들은 30년 동안이나 이곳에 살고 있습니다. 소수 민족인 그들은 살인, 고문, 강간, 지뢰 및 강제 노동을 피해 고국에서 도망쳤습니다. 카렌족의 약 70%는 불교 신자이거나 동물을 숭배하고, 약 25%는 기독교인입니다. 카렌어 ‘소망의 여인들’ 프로그램이 그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전하게 하소서.
- 학살, 인종 청소, 내전, 민간 소요, 파벌 투쟁, 종교 및 정치적 갈등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과 독립 전쟁의 생존자들 그리고 그의 자녀들에게 하나님께서 치유와 평화를 주시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 전쟁 중 강간당하거나 혹은 난민으로서 힘든 여정 속에 임신을 하는 여성들이 있습니다. 의료서비스와 심리 치료 등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더해주소서.
- 수백, 수천 명의 난민들이 가지고 온 낯선 문화, 종교, 언어 등으로 인해 현지인들은 위협을 느끼기도 합니다. 지역 주민들을 평안으로 인도하소서.
- 기독교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고 성경을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면 위험에 처하게 되는 난민들을 보호하소서.
- 종교적인 박해 때문에 지역 사회나 국가를 탈출한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자신들을 사랑하고 환영해주는 신앙공동체를 만나게 하소서.
- 심하게 구타를 당했거나 반복적으로 잔인하게 강간을 당한 소녀와 여성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혹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종교 무장단체와 억지로 결혼하기도 합니다. 또 성 노예의 공포에서 벗어나고자 자살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그들을 구원해 주소서.
- 가족과 헤어졌거나 가족의 생존 여부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비록 잃어버렸던 사랑하는 가족을 찾더라도 재정적인 문제로 함께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헤어진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게 하소서.
- 난민들에게 TWR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이해하도록 돕는 TWR 지역 파트너 그리고 협력 기독단체들과 함께 하소서.
- 난민들이 주로 망명을 신청하는 국가는 독일, 프랑스,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및 영국입니다. 지도자와 국민들에게 난민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 난민들이 비록 법적 지위를 얻지 못한다 하더라도, 합법적으로 머무를 수 있게 하고 기본적인 권리와 서비스를 받게 할 수는 있습니다. 이를 구하고 있는 3백만 명 이상의 베네수엘라 출신 이민자, 난민, 망명 신청자들에게 국가 지도자들이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 무국적자 중 약 1/3이 어린이입니다. 무국적자란 그 어떤 나라의 국민으로도 간주되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전세계 정부가 무국적자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법률과 정책을 세우게 하소서.
- 약 24개국에서는 어머니가 자녀에게 국적 양도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이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거나 실종 혹은 사망했을때 어린 자녀가 무국적자가 되는 비극을 낳습니다. 지도자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소서.
- 일부 나라는 천연자원(석유, 다이아몬드 등)과 구호단체로부터 지원받은 재정을 오용하고 오히려 무고한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국제 지도자들이 이에 대한 책임을 묻고 적극적으로 해결하게 하소서. “나의 하나님, 나를 악인의 손에서, 악하고 잔인한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건져 주소서.”(시 71:4)
- 하나님의 영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들을 운행하사 마음과 정신을 치유하고 가족들을 회복시켜 주소서.
- 유엔 평화유지군은 전세계적으로 6천만 명이 넘는 난민과 실향민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젊은 여성과 소녀들을 학대하지 않고 진실하고 존귀하게 대하게 하소서.
- 가족을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신부’나 창녀로 팔려가는 여성과 소녀들이 있습니다. 위험에 처한 그들을 구원해 주소서.
- 가족이 살 수 있는 안전한 곳을 찾기 위해 극심한 공포에 시달리는 난민과 국내 실향민들의 마음에 평안을 허락하소서. 일부는 운이 좋게도 기본적인 필요를 제공하는 난민 수용소에 가기도하지만, 독립적으로 일하며 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소망을 잃고 절망속에 사는 이들을 도우소서.
- 박해나 전쟁이 아닌 경제적인 이유로 모국을 떠난 망명자들은 망명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일자리가 없고, 가족들이 고통받고 있는 고향으로 가고 싶지 않아 차라리 죽음을 선택하는 이들을 돌보아주소서.
- 거듭된 강간의 폭력을 피해 라오스와 미얀마에서 도망친 수천 명의 어린 소녀들은 태국에서 또다시 성 노예로 붙잡힙니다. 직업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보호소를 찾게 하시고 버마어, 카렌어, 이사안어, 태국어 ‘소망의 여인들’ 프로그램을 통해 소망의 말들을 듣게 하소서.
- 가족, 문화, 언어 등 친숙한 많은 것들을 두고 떠날 수 밖에 없었던 난민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무거운 짐을 진 난민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베푸는 기독교인들의 친절을 통해 소망을 발견하게 하소서.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마 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