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제 – 우리에겐 예수님을 의지하며 닮아가도록 도와줄 친구가 필요합니다. 주님,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며 살게 하는 좋은 친구들과 교제하게 하소서.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살전 5:11)
2. 권면 –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과 지식이 자라가도록 서로를 격려하고 돕게 하소서.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히 3:13)
3. 직면하기 – 때때로 믿음의 시험을 당할 때는 신자들의 지지와 도움이 중요합니다. 적극적으로 기도 제목을 나누고 기도를 요청하게 하소서.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 5:16)
4. 약속 – 두세 사람이 합심하여 기도할 때 무엇이든 들어주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 그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19)
5. 두려움 – 하나님께서는 주를 경외하는 사람과 함께하십니다.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게 하소서.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 곧 나이니라.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 같이 될 사람의 아들을 두려워하느냐?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준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사 51:12-13)
6. 진리 – 인간에게는 궁극의 진리와 최후 결정권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진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주소서.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 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시 43:3)
7. 쉬운 평화 – 서로 의견이 달라서 함께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쉽게 타협하기보다 사랑 안에서 진실을 말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참 평화를 선물하신 주님을 가장 높이며 예수님처럼 살도록 도와주소서.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마 5:24)
8. 사랑과 신실 – 가정에서 위기의 순간에 주님을 찾게 하소서. 주님께서 얼마 귀한 분이신지, 어떤 성품의 소유자인지 알아가게 하소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서로 사랑하며 신실하게 대하여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시 85:10)
9. 가장 고귀한 희생 – 이 세상의 권세는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약탈, 죽음, 파괴를 좋아하고, 사람의 영혼을 망가뜨립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자신을 죄의 삯으로 바치셨습니다. 이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소서.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잠 24:11)
10. 사랑과 존경 – 균형이란 힘을 조절해 안정을 유지한 상태입니다. 균형 잡힌 결혼생활을 가르치는 성경의 교훈을 따르게 하소서.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엡 5:33)
11. 소중한 삶 – 삶과 죽음에 대한 권한은 하나님께 속했으며, 사람의 목숨을 끊는 건 살인죄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사람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살인하지 말라.” (출 20:13)
12. 이혼 – 예나 지금이나 이혼은 자녀에게 심리적인 트라우마를 남기고, 후대까지 악영향을 끼칩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하시고, 예수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배우게 하소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말 2:16)
13. 부도덕함 – 개인위생이 청결하지 않으면 세균이 증식하여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마찬가지로 세균에 대해 경계하는 것처럼 성품을 오염시키는 부도덕한 것들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불건전한 생각과 말과 행동을 피하며 영적으로 깨어 있도록 도와주소서.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엡 5:3)
14. 영적 깨달음 – 성경은 영과 생명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영으로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하나님을 아는 특권을 누리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성령께서 성경을 깨닫게 하셔서 진리와 영생과 놀라운 일을 알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고전 2:9~10)
15. 기뻐하라 – 때론 하늘이 무너지는 큰 슬픔에 잠기기도 하지만, 주님께선 항상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주님께선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겠다고 약속하셨고, 전능하신 주님의 힘과 능력으로 함께하십니다. 주님, 어떤 상황에 있든지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게 하소서.
“느헤미야가 또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준비하지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 들려 준 말을 밝히 앎이라.” (느 8:10, 12)
16. 위기 – 많은 사람의 삶이 위태로운데, 이런 위기 상황은 우리 모두에게 주님이 필요하다는 경고입니다. 주님만 있으면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연합하여 경건한 삶을 살게 하소서. 어느 때라도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무슨 일이든지 우리에게서 난 것 같이 스스로 만족할 것이 아니니,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나느니라.” (고후 3:5)
17. 환난 중에 – 주변에 온갖 어려움이 도사리고, 대적자들이 사방을 둘러싼 때를 만나기도 합니다. 우리와 함께 계시며 보호하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셔서 구원하시고 소생시켜 주옵소서.
“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8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시 138:7-8)
18. 환난 –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이후로 함께하시는 주님께선 아무리 큰 환난이 와도 여전히 함께하십니다. 비록 환난 중일지라도 주님을 기뻐하며, 주님의 보살핌에 감사하게 하소서.
“16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19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합 3:16~19)
19. 도움 – 넘지 못할 산 같은 큰 문제 앞에서 기독교인들이 절망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예수님의 도움과 위로를 요청하게 하소서.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 121:1~2)
20. 예수님을 사랑합니까? – 부활하신 예수님께선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세 번 물으셨습니다. 베드로처럼 우리도 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기를 결단하게 하소서.
“15 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 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 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요 21:15-17)
21. 관용 – 항상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 주님의 관용이 흘러넘쳐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전해지도록 도와주소서.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빌 4:5)
22. 자족 – 날마다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주님, 믿음으로 구하고 항상 감사하게 하소서.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빌 4:11)
23. 떠남 – 부부가 관계를 바르게 맺으려면 부모를 떠나서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결혼한 남성들이 부부가 신뢰하며 하나 되게 하는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막 10:7~8)
24. 성품 – 각 사람의 성품은 자신의 도덕적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예수 안에서 심령이 새롭게 된 사람은 자만하지 않고 겸손하며, 탐욕을 부리지 않고 관대합니다. 정욕을 자제하며 나태하지 않고 부지런합니다. 과음하지 않으며 술을 멀리하고, 시기하지 않으며 친절합니다. 지나치게 분노하지 않으며 오래 참습니다.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과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엡 4:17-31)
25. 묵상 – 성경을 통독하고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더 알게 되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다니엘처럼 신실한 사람이 됩니다. 매일 경건의 시간을 우선순위에 두게 하소서.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시고 그를 가리켜 이르시되, “보라 이는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요 1:47)
26. 자격 – 가장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진실하며, 부정하게 재물을 얻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사회 지도자가 되도록 도와주소서.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출 18:21)
27. 책임 – 모세의 장인은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라(출 18:20)”고 모세를 가르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믿고 맡기신 사람들과 우리 자녀들을 훈련하고 지도하는 책임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출 18:20)
28. 합심 – 많은 경우에 가정에서 고통과 굴욕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성경은 “서로 짐을 지고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고 가르칩니다. 주님, 배우자를 격려하도록, 가정에서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도록 도와주소서.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 6:2)
29. 존엄 – 가족을 부양하는 동시에 하나님을 섬기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재능과 기술, 헌신적인 노력으로 최선을 다해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한 일꾼으로 인정받게 하소서.
“모든 수고에는 이익이 있어도 입술의 말은 궁핍을 이룰 뿐이니라.” (잠 14:23)
30. 포기하지 말라 – 자녀를 둔 부모에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일평생 간직할 좋은 말씀입니다.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은혜의 보좌에 관해 대화를 나누어 자녀들이 영원한 구원을 얻고,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 (살전 5:17)
31. 다스리라 – 가인은 동생을 죽이지 말라는 하나님의 경고를 듣고도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우리는 잘못된 행동에 대해 변명하지 않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경고에 항상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도와주소서.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 4:7)